생활정보

난임 병원은 생리주기 중 언제쯤 가야 할까요?

헤이스트리 2023. 7. 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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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변화,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난임 부부를 비교적 쉽게 주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임신준비가 길어질수록 혹시 내가 난임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난임이 무엇이고, 언제쯤 병원에 가야 검사를 진행할 수 있을까요?

 


난임이란?

난임은 일정 기간 동안 임신을 시도한 후에도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정확한 정의는 여러 가지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난임은 정상적인 성적 활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임신을 시도한 12개월 동안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로 정의됩니다.

난임은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며, 남성의 생식 능력이나 부부 간의 임신 가능성 문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난임의 원인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생식 기관의 이상, 호르몬 장애, 유전적 문제, 만성 질병, 나이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웹진 KUMM(2021 SPRING) (kumc.or.kr)

 

고려대학교의료원 웹진 KUMM

KUMM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바라는 미래의학을 실현하고 질병에서 장유로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바람을 뜻합니다

www.kumc.or.kr

 

 

난임이 의심되는 상황?

1. 여성이 35세 이상인 경우: 여성의 생식력은 나이와 관련이 있으며, 35세 이후로는 임신 가능성이 점차 감소합니다. 따라서 35세 이상의 여성은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6개월 정도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여성이 이전에 난관, 자궁 성형 수술 또는 기타 생식 관련 수술을 받은 경우: 수술 후 임신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찾아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남성이 생식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남성의 정자의 수, 운동성, 형태 등의 요소가 임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남성의 생식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여성이 불규칙한 월경 주기를 가지고 있거나 다른 생식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월경 주기의 불규칙함, 과다 출혈, 생리통 등은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난임 병원 방문시 생리 주기 중 언제쯤 가야 하나?

난임 병원은 생리 시작 후 2~3일째에 방문하면 됩니다. 난임 검사는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나팔관 검사로 이뤄집니다. 혈액 검사로는 호르몬 체크, 초음파 검사로는 자궁과 난소의 상태를 확인하여 나팔관 검사를 통해 난자가 배란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나팔관 검사는 생리가 전부 끝난 후 검사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뭐니뭐니해도 임신에 가장 큰 독은 스트레스인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로 시험관, 인공수정 등에는 임신이 안되다가 편안한 환경에서 바로 임신이 되는 경우가 주변에 더러 있었습니다. 가장 적절한 때에 예쁜 아기천사가 찾아올 거라고 믿고 스트레스받지 않고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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