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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5월에 피는 봄꽃, 그리고 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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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꽃이 만개하고 잎이 푸르른 나무들의 모습을 좋은 날씨에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전부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계절마다 볼 수 있는 꽃도, 나무도 모두 다릅니다. 물론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도 있지요. 5월이 다가오고 있는데, 5월에 만날 수 있는 꽃과 식물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1. 이팝나무 (꽃말 : 없음)

 

 

우리나라의 남부 지방에서 식물로, 분포지는 전라도·경상도 등 남부 지방이며, 해안을 따라서는 서쪽으로는 인천까지, 동쪽으로는 포항까지 분포합니다.이팝나무의 어원은 늦은 봄 이팝나무 꽃송이가 온 나무를 덮을 정도로 피었을 때, 이를 멀리서 바라보면 꽃송이가 사발에 소복이 얹힌 흰 쌀밥처럼 보여 '이밥나무'라고 했으며, 이밥이 이팝으로 변했다고 합니다.우리나라에서 이팝나무는 한 해의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는데, 흰꽃이 많이 피는 해는 풍년이, 꽃이 많이 피지 않은 해는 흉년이 든다고 믿어 왔습니다

 


 

 

2. 작약 ( 꽃말 : 부끄러움 )

 

 

꽃작약은 대부분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은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가지며, 대표적으로 분홍색, 빨간색, 흰색 등이 있습니다. 꽃은 보통 대형이며 향기로워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작약은 대형이고 깊이 갈라진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은 푸른색이거나 약간은 회색을 띠고 있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녹색이 유지됩니다. 또한 느린 성장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여름과 가을에 꽃을 피우는 특징이 있습니다. 작약은 여러 해 동안 지속되는 다년생 식물로, 특히 잘 관리되면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습니다.


 

 

3. 라일락 ( 꽃말 :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 우정, 사랑의 싹이 트다, 친구의 사랑 등 )

 

 

 

아이유의 라일락 노래로 이 라일락 꽃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가 됐습니다. 라일락 노래를 들을때면 왠지 꽃향기가 코에 머무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라일락 꽃은 달콤한 계열의 강한 향이 나는데, 향수나 섬유 유연제 등에 넣어지는 향료의 원료로 쓰입니다. 벚꽃과 개화 시기가 비슷하고 꽃이 아름답고, 향이 좋아서 아파트 단지나 공원에 관상수로 심기도 합니다. 

 


 

 

4. 튤립 ( 꽃말 : 빨간색-사랑의 고백, 보라색-영원한 사랑, 노란색- 헛된 사랑, 흰색-추억, 실연)

 

 

 

꽃튤립은 꽃이 매우 아름다우며,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꽃은 일반적으로 단일한 꽃을 가지며, 꽃의 형태는 컵 모양이거나 볼 모양일 수 있습니다. 튤립의 꽃은 빨간색, 노란색, 분홍색, 보라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피어납니다. 또한 슬림하고 긴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은 녹색이며, 여러 잎이 기둥 모양으로 묶여 있습니다. 다년생 식물이지만 대부분 한 계절 동안 꽃을 피우고 잎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개 봄에 꽃을 피우며, 여름에 잎이 떨어지고 가을과 겨울에 휴면 상태에 들어갑니다.

 


 

5월에 피는 꽃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5월은 바람쐬기 정말 좋은날입니다. 그리고 가정의 달이라 부모님 모시고, 또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끼리 야외로 나들이 가기 참 좋은 달이지요. 일상속에서도 누릴 수 있는 에쁜 꽃들 나무들을 찾아내는 즐거움도 함께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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